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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피투어 후기입니다.
하루하루 지나다 보니 벌써 나흘째가 되었습니다.
마음교육도 절반을 넘어 11장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는 마음을 만드는 성에 대해서만 알아봅니다. 중요한 파트이기도 합니다.
성은 좋게 작용하면 순기능을 나쁘게 작용을 하면 역기능이 발생하기 때문에 가장 중요합니다.
바르게 알고 순기능이 작용할 수 있도록 열심히 알아갑니다.
점심식사는 성게미역국과 고등어 구이입니다.
성게미역국은 양이 엄청 많습니다. 그래도 한그릇 뚝딱 드시는 분들을 보니 마음이 흐믓해집니다.
점심식사를 하고 5분 정도 이동을 하면 요트투어 장소에 도착을 합니다.
오늘은 날씨가 요트타기에 너무나 좋습니다.
테라피투어에서는 단독 요트를 대여하고 있습니다.
다른 관광객과 함께 하는 게 아니라 오로지 테라피투어에 오시는 분들만 탑승을 합니다.
바다와 한라산 주상절리까지 모두 볼 수 있는 곳입니다.
겨울에는 어묵과 컵라면 등 따뜻한 음식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낚시도 즐길 수 있고 바다만 바라보며 시간을 보낼 수도 있습니다. 각자의 스타일에 맞게 투어를 합니다.
요트투어를 마치고 따뜻한 족욕을 즐깁니다.
이곳은 청동대야에 물을 받아 유황분말로 족욕을 합니다.
족욕 장소마다 각자의 특징들이 있어서 좋습니다.
족욕은 테라피투어에 오신 분들이 좋아하시기도 합니다. 따뜻한 물에 발을 담그면 잠시나마 피로가 풀립니다.
교육받으면서 여행하면서 쌓인 피로를 잠시 풀어주는 시간을 갖습니다.
요트투어와 족욕을 마치고 다시 교육장으로 돌아옵니다.
오전에 이어서 성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성에 대해서 알아보면서 현재 사회에서 일어나는 현상들에 대해 잠시 생각해 봅니다.
너무 왜곡된 성지식들, 성정보들로 인해 나타나는 현상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요트투어를 한 날은 체력소모가 많이 되는 것 같습니다. 바다 바람을 맞아서 그런지 유난히 배가 고픕니다.
돼지고기 구이로 맛있게 먹습니다.
볶음밥으로 마무리하면 배가 금새 부릅니다.
저녁식사가 끝나면 오늘 일정도 끝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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