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테라피투어 후기입니다.
테라피투어 둘째날 아침입니다.
호텔에서 조식을 간단하게 마치면 로비에서 8시 30분에 함께 모여서 교육장으로 이동합니다.
우리는 수십년을 바쁘고 정신없이 살아왔습니다.
살다보면 너무나 많은 일들을 겪게됩니다.
내 마음, 상대의 마음이 어떻게 작용되는지 알지 못한 채 살아갑니다.
그 안에서 즐겁기도 하고 아프기도 하고 행복을 느끼기도 합니다.
나는 혼자 살아가는 게 아니라 함께 인간관계를 맺으며 이 시대를 살아가기 때문에
그 속에서 상처와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마음교육은 내 마음, 상대의 마음이 어떻게 작용하는지 원리와 이치를 알고
상처와 스트레스를 치료하고 힐링하며
어제보다 나은 오늘,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살고자 합니다.
아침 조식을 든든하게 먹었다고 해도 점심 시간이 되면 또 배가 고픕니다.
아침, 저녁으로 두시간씩 앉아서 교육을 듣는다는 것에 익숙하지 않은 어른들에게는 힘든 일이기도 합니다.
앉아서 교육을 듣는 자체만으로도 엄청난 에너지를 소모합니다.
든든하게 점심 식사를 하고 투어를 합니다.
오늘 받은 교육을 이어폰으로 들으면서 섭지코지를 산책합니다.
산책을 한 후 잠시 민트 까페에 들러서 차를 마시는 시간을 갖습니다.
혼자 오신분은 혼자 오신 분대로, 부부가 오신 분은 부부대로 이곳에서 각자 좋은 기분을 얻고 갑니다.
쌀쌀한 바람을 맞으며 걷다보니 조금 쉬어가고 싶습니다.
족욕장으로 이동하여 발의 피로를 풉니다.
따뜻한 물에 발을 담글 수 있는 여유도 있어서 좋습니다.
잠시나마 피로가 풀린 듯 합니다.
다시 교육장으로 돌아와 교육을 듣습니다.
열심히 집중을 하며 듣고 계십니다.
오후에는 5장, 6장을 교육 받습니다.
오후 교육을 마치고 저녁 식사를 합니다.
한상 가득 차려진 음식을 먹다 보면 때론 지칠 때도 있습니다.
계속 먹기만 하는 것도 힘들다고 하시는 분도 계셨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차려진 밥상에 앉아서 먹는 것도 행복합니다.
비밀번호
/ byte
댓글달기이름비밀번호
*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대소문자구분)
관리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
본 결제 창은 결제완료 후 자동으로 닫히며,결제 진행 중에 본 결제 창을 닫으시면 주문이 되지 않으니 결제 완료 될 때 까지 닫지 마시기 바랍니다.
관리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