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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피투어 후기입니다.
둘째날 아침!
호텔 로비에서 인솔자가 교육생들을 기다립니다.
아침 조식을 마치고 하나 둘씩 로비로 모이기 시작을 하고 모두 내려오시면 전용버스를 타고 교육장으로 향합니다.
우리는 테라피투어 기간 동안 1장 부터 20장까지 마음교육을 받습니다.
내 삶속에서 아프고 힘들었던 상처와 스트레스를 치료하고 예방하기 위해
인간의 마음과 심리가 작용하는 원리와 이치를 알아갑니다.
그 어디에서도 알 수 없었던 원리와 이치!
내 안에 갖고 있었지만 몰랐기 때문에 발생했던 그동안의 상처와 스트레스!
몰랐던 것 치고는 대가가 크다는 선생님 말씀에 고개가 끄덕여지는 시간들입니다.
오전 두시간의 교육을 마치면 점심식사와 투어를 위해 이동합니다.
제주시내를 조금 벗어나면 관광객들과 현지인들이 가는 조그만 향토음식점이 있습니다.
여기서 보말국 정식을 먹습니다.
보말은 바다에서 나는 고동을 말하는 제주도 사투리입니다.
보말과 미역을 푹 끓여서 나오는 보말국 정식으로 배를 두둑히 하고 투어를 시작합니다.
섭지코지에서 잠시 산책을 합니다. 바람이 많이부는 곳이지만 이 날은 날씨도 좋고 바다도 하늘도 너무 예쁩니다.
쌀쌀한 겨울날씨라 춥지 않을까 걱정을 많이 했지만
걷다보면 몸도 따뜻해지고 교육을 귀로 듣고 눈으로는 바다를 보면서 걷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섭지코지에 위치한 민트 레스토랑 & 까페에 들러서 차한잔의 여유를..
오롯이 나 혼자만의 여행, 부부 둘만의 여행은 언제했는지도 모르는 까마득한 기억속에 있습니다.
오로지 나만을 위한 테라피투어!
걷다보니 피곤한 발을 잠시 진정시키기 위해 족욕을 하러 갑니다.
그간 돌보지 않았던 발에 이것저것 좋은 약초를 넣은 따뜻한 물에 발을 담그고 잠시 등받이에 등을 기대어 쉬고 있으면
온몸으로 따뜻한 기운이 돌면서 피로가 풀립니다.
발 각질도 제거하고 부드러운 허브 오일을 발라주면 OKAY!!!
오후 교육을 시작합니다.
시원하게 발을 풀린 탓인지 교육내용이 더 쏙쏙 들어오는 것 같습니다.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 오늘도 힘을 내봅니다.
오후 교육 후 장소를 이동하여 저녁 식사를 하러 왔습니다.
화목원 정식으로 시작을 합니다.
다양한 음식들이 나오는데요. 이것 저것 종류도 많아서 한번씩만 먹어도 어느새 배가 부릅니다.
맛있는 저녁 식사 후 숙소에 가서 교육내용도 다시 들어보기도 하고 나만의 휴식을 취할 시간이 기다려집니다.
제주시내 탑동에 있는 라마다플라자호텔의 밤 풍경입니다.
어제보다 더 나은 나를 위한 내 모습에 뿌듯해지는 순간입니다.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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