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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피투어 후기입니다.
둘째날 아침입니다.
테라피투어에서의 아침은 다른 여행에서의 아침과 사뭇 다른 느낌입니다.
너무 가볍지도 너무 무겁지도 않은 묘한 여행.
어디에서도 겪어보지 못할 이 묘한 기분과 감정들을 테라피투어에서는 느껴볼 수 있습니다.
오전 교육이 시작됩니다.
모두들 집중하여 듣습니다.
책상 앞에 앉아서 교육을 받았던 게 언제인지도 기억나지 않는다는 분들도 많습니다.
교육이 끝나고 점심식사를 합니다.
섭지코지 산책과 까페에서 차를 마시고 족욕을 합니다.
교육장으로 돌아와 오후 교육을 듣습니다.
오후 교육을 마치고 저녁식사를 하고 나면 둘째날 일정도 끝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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