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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피투어 후기입니다.
둘째날 아침입니다.
날씨가 좋습니다.
좋은 날씨에 힘입어 교육 듣기도 힘을 내어 봅니다.
3장, 4장을 듣습니다.
교육 내용은 나와 맞는 것도 있고 맞지 않는 것도 있습니다.
듣다보면 자꾸 궁금해지는 내용도 있습니다.
끝까지 교육을 들으면 자연스럽게 이해가 되는 부분도 있지만
그렇지 못할 때는 마지막 질문과 답변시간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오전 교육을 마치고 점심식사를 합니다.
첫번째 투어는 섭지코지입니다.
바다만 바라보아도 힐링이 되는 듯 합니다.
사진으로 다 담지 못하는 것이 아쉽습니다.
교육내용을 들으면서 걷다보면 내가 여기에 와 있는 이유를 알게됩니다.
이제껏 누구도 알려주지 않은 인간의 마음과 심리가 작용되는 원리,
우리 부모님도 모르고 살아오셨기 때문에 우리도 알 수 없었고
선생님도 알지 못하기 때문에 학교에서도 배울 수 없었던 그 원리를
이제 테라피투어에 참여하신 분들이 배워서 알면 내 아이들, 내 배우자, 내 부모님께 배려할 수가 있습니다.
그 날을 위해서 화이팅 해 봅니다.
족욕으로 발의 피로를 풀어줍니다.
다시 교육장으로 돌아와 오후 교육을 듣습니다.
5장, 6장을 듣는 시간입니다.
모두가 어떤 이유로 왔는지는 모르지만 모두 진지하게 교육을 듣습니다.
오후 교육을 마치고 저녁식사를 하면 오늘 일정은 마무리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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