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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피투어 후기입니다.
테라피투어 한국심리교육원 나*선 전문가 워크샵 후기
교육전문가가 아닌 교육생의 마음으로 어떨까 생각하면서 글을 써봅니다설레기도 하고 여행겸이지만 이전과는 전혀 다른 느낌의 여행을 맞이 할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각자 다른 상황에서 간절한 마음으로 아프고 힘든 몸과 마음을 부여잡고비행기에 올랐을 땐 정말 만감이 교차했습니다.
내가 누렸던 일상들이 행복이였구나..지나고 나면 잃고 나면 깨닫는 것들이 너무나 많아집니다.
이전의 제주도와는 전혀 다른 느낌의 제주
테라피투어 교육장에서의 첫 오리엔테이션
일반여행과는 전혀 다른 치료여행오전교육과 투어의 연속교육생 과제를 전문가들도 해봅니다.옆사람과의 침묵,그리고 알몸수면요법,패션테라피,무의식교육,어색한 나의 웃는 얼굴 마주하기
교육시작 1장 사람과 인간 2장 삶과 인생내가 사람인가 인간인가 한 번도 생각 안 해본 두 단어의 차이아 내가 상처를 받을 수 밖에 없었구나점점 빠져듭니다~기억이 다른 우리는 모두 똑같은 존재가 아니란 말에 각자 존중 받아야 되고 존중할 존재라는 걸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수업종료
내일은 어떤 내용일까 기대가 됩니다
첫날의 긴장감은 온데간데 사라지고2일차 아침을 자연의 풍경속에서 맞이하니 좋습니다
그리고 교육장에서의 심리의 발달과정을 들으며 잠시나마 우리 아이들을 생각해봅니다아이들 생각에 눈물도 찔끔ㅠㅠ
맛있는 점심으로 전복이 많이 들어간 돌솥밥을 배불리먹고이은 사려니 숲 투어정말 와보고 싶은 숲이었는데숲이 자연이 치유해준다는 것을 체험했던 터라 빨리 자연속으로 들어가고 싶었습니다.
이어폰을 끼고 교육내용을 들으며 숲으로 고고!!
햇살이 비추다가도 간간히 비가 오기도 하고 안개가 자욱하기도 하고 햇빛이 나기고 하고 나뭇잎 사이로 보이는 반짝이는 하늘미소가 절로 나기도 하고 발걸음이 가볍네요변화무쌍한 제주의 날씨 원시림이 주는 자연의 오묘한 치유 인간 본연의 마음에 대해서 생각해봅니다
5박6일간의 사진이 많지는 않지만테라피투어 안에서의 식사는 정말이지 부족함이 없었어요
조금씩 시간이 지나고 나니 그렇게 떠나오고 싶은 집이었는데 집이 그리워집니다..교육내용은 들으면 들을수록 너무나 좋고 하나라도 더 배워가야지눈을 비비며 듣습니다.
도립미술관에서 잠시 여유있게 감상하며 녹음파일을 들었습니다..
제일 마음에 들었던 코스중 하나! 곽지해변 산책길~바닷길을 걸으며 바닷바람을 맞으며이어폰을 꼽고 교육내용을 듣습니다..!!
듣지 못한 내용이 들어 온다 혼자 걸으며 여러가지 생각도 정리가 되고커피숍에 들러 커피도 마시며 힐링을 했습니다.
그리고 바베큐맛이 있다 둘러 앉아 고기도 구워서 먹고 마음이 한결 편안해진상태에서 먹으니 더욱 맛있게 느껴집니다^^
혼자만의 시간을 갖은지 벌써 몇일째였을까요..슬슬 집 생각도 나고 아이들 생각도 나네요~
그래도 집중해본다오후에 레일 바이크를 탔는데 힘들지 않게 전경을 보며비도 잠시 내렸지만 바람이 시원했어요~
제주도 밤바다 보며 맛있는 회정식으로 마무리 짓습니다.
이번 테라피투어 여행은 엄마로 아내로 가족을 잠시 내려놓고 나라는 존재의 가치를 찾고,일로써 나의 가치를 먼저 찾고,그리고 나서 가정안에서 의미를 찾아가야겠구나라는 의지를 갖는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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